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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막장까지 가는 박복애…김미경 미움 끝판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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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자신이 저지른 악행을 덮기 위해 더욱 치밀하게 막장으로 가고 있는 배우 김미경이 화제다.
 
계속되는 사건과 그 진실이 밝혀지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의 배우 김미경이 극중 저지른 악행을 덮기 위해 온갖 구질구질한 방법을 동원해 사건을 없애고 있어 큰 미움을 받고 있다.
 
김미경이 맡은 박복애 역은 자기 자식을 위해서라면 남의 자식 피눈물 흘리게 하는 일에는 눈 하나 꿈쩍하지 않는 매정한 인물로 드라마 초반부터 시청자들에게 미움을 받고 있다.
 
 
배우 김미경 보도자료 / 뽀빠이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미경 보도자료 /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최근에는 재판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약속도 하지 않는 상태에서 자신만의 가족만 생각하고 일방적으로 손자를 찾아오고, 끝까지 은희에게서 손자 임하윤(조연호 분)을 뺏기 위해 이형근(손종학 분) 등을 만나 은희에 대한 비난과 말도 안 되는 이야기로 시청자를 흔들고 있다.
 
이처럼,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악행을 거듭하면서 ‘미움 끝판왕’으로 등극한 배우 김미경은 이미, 지난해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인간이 가진 욕심의 끝 등을 김미경의 방식대로 풀어내려고 한다”며 미움을 받을 각오로 이번 작품에 임했다.
 
한편, 시간이 지날수록 갖은 악행으로 시청자들의 화를 돋구며 화제가 되고 있는 ‘미움 끝판왕’ 배우 김미경이 출연하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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