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테마] 한 글자의 승부사, ‘방탄소년단(BTS) 뷔-엑소(EXO) 첸-빅스(VIXX) 켄-세븐틴(Seventeen) 준’

(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아이돌 예명을 하나하나 바라보다 보면 문득 한 글자의 예명이 눈에 띄게 된다.
 
한 글자의 승부사, ‘방탄소년단(BTS) 뷔-엑소(EXO) 첸-빅스(VIXX) 켄-세븐틴(Seventeen) 준’이다.
 
   
1. 방탄소년단(BTS) 뷔
 
그룹 방탄소년단(BTS)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뷔는 흥이 많고 장난기가 많아 팀 내에서 비글라인을 이끌고 있다.
 
뷔는 본명인 김태형이라는 다소 평범한 이름 대신 ‘뷔’라는 강렬하면서도 한 번 들으면 안 잊혀지는 이름으로 팬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외모와 달리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 보컬라인에서 중저음을 담당하고 있다. 각자의 음색이 뚜렷한 방탄소년단의 보컬라인 중에서도 유독 튀는 편이다.
 
한편, 뷔가 속해 있는 방탄소년단(BTS)은 다음 달 초까지 미국 뉴어크, 시카고, 애너하임을 돌며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북미 콘서트를 이어간다.
 
   
2. 엑소(EXO) 첸
 
그룹 엑소(EXO)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첸은 감미로운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각종 드라마 OST는 물론이고 엑소-첸백시(EXO-CBX)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첸은 본명인 김종대라는 이름 대신 ‘첸’이라는 짧고 강렬한 이름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첸은 엑소엠(EXO-M)과 엑소의 메인보컬로 SM 특유의 유영진 창법과 동떨어진 대부분 톤이 높고 날카로운 음색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음역대가 넓어서 저음도 고음도 잘 낸다.
 
한편, 첸은 지난 달 16일 MBC ‘미씽나인’ OST ‘안녕 못해’에 참여해 가창력을 뽐냈다.
 
   
3. 빅스(VIXX) 켄
 
그룹 빅스(VIXX)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켄은 탁월한 노래 실력으로 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켄이라는 이름은 일본가수 히라이 켄과 스트리트 파이터의 켄 마스터즈를 닮았다하여 소속사 대표가 지어줬다고 전해진다.
 
빅스에서 가장 끼가 넘치며 애교가 많은 멤버이며 활달하고 붙임성이 좋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귀여운 매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켄은 최근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에 출연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4. 세븐틴(Seventeen) 준
 
그룹 세븐틴(Seventeen)의 서브보컬과 리드댄서를 맡고 있는 준은 중국인 멤버로 본명은 ‘원쥔훼이’이다.
 
준이라는 이름은 중국 이름을 한국 이름으로 바꿨을 때 ‘문준휘’가 되는데 멤버들이 친근하게 ‘준준준’이라고 부르다가 ‘준’으로 정해졌다고 전해진다.
 
세븐틴에서 대표적인 ‘4차원’멤버로 꼽히며 항상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준이 소속된 세븐틴은 3월 31일 오후 7시 MBC뮤직과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어느 멋진 날’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남을 갖는다.
 

이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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