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윤식당’ 이서진이 촬영 소감을 공개했다.
20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윤식당’ 제작 발표회에서는 이서진이 ‘꽃보다 시리즈’와 이번 ‘윤식당’이 촬영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다른지 대답했다.
그는 이번 촬영이 기존의 ‘꽃보다 시리즈’보다는 훨씬 편하다고 했다.
무엇보다 ‘꽃보다 시리즈’는 여행이었기 때문에 숙박할 곳, 관광할 곳, 식사할 곳을 탐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엔 한 곳에서 고정적으로 있을 수 있어서 편하다고 했다.
또한 식당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서 일이 없거나 종료되면 바다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력 포인트라고 했다.
다만 비키니를 입은 여성 보고 흐뭇해하는 사진에 대해서는 “현장 가면 모든 여자들이 다 비키니 입고 있으며 특별히 그 사람에게 눈길 준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더불어 그는 ‘꽃보다 시리즈’의 경우에는 모셔야 하는 어르신이 넷이었는데 이번엔 두 분이고 막내인 정유미까지 있어서 편했다고 말했다.
이런 그는 정유미가 힘들어하는 것 같다는 여유까지 선보여 보는 이들이게 웃음꽃이 피게 했다.
또한 이날 이서진은 제작진 및 출연진들로부터 맹활약했음을 거듭 인정받았다. 특히 나영석은 각 멤버들을 요리로 비유하면 어떤 음식이냐는 질문에 “굳이 표현하자면 이서진이 MSG이지만 좋은 MSG다”라고 말해 이목이 모이게 했다. 다만 일은 열심히 했는데 철이 없었다는 깨알 비판도 선보여 현장 기자들에게 웃음꽃이 피게 했다.
이렇게 자신과 관련한 질문에서 드러나는 이서진의 모습은 본방송에서 선보일 활약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지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0 15: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