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1박2일’에 출연한 박나래가 이번엔 이소라로 분장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전북 부안에서 10주년 주제곡 만들기에 나섰다.
녹화가 시작됐지만 박나래의 모습이 보이지않아 의아해하던 멤버들은 이내 배를잡고 웃기 시작했다.
박나래가 과거 인기 토크쇼 ‘이소라의 프러포즈’ 속 MC 이소라로 깜짝 변신해 등장한 것.
그는 “박나래의 ‘기름종이’를 시작하겠다”라며 “저녁이 되면 다들 개기름이 장난아니게 된다며 여러분의 기름을 닦아줄 기름종이가 되겠다”라고 재치있는 멘트까지 덧붙여 좌중을 압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0 10: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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