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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임현규, “대선후보 박근혜 검증 당시 정윤회 문건 파동처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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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임현규 전 MB캠프 특보와 만났다.
 
19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 92회에서는 ‘단독 영상! 친박 신화와 그 몰락’ 편이 전파를 탔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은 박근혜 검증 요청서의 주인공 중 한명인 임현규와 만났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화면 /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화면 /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그는 자신이 뭐 때문에 잡혀들어가는지도 모르고 검찰에게 끌려갔다고 회상했다.
 
더불어 국정원과 연계에 불법으로 문건을 유출했다는 식으로 당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런 면이 ‘정윤회 문건 파동’ 때와 상당히 비슷하지 않느냐고 제작진에게 되물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화면 /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화면 /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정윤회 문건 파동’ 때도 권력의 부패보단 문건이 어떻게 유출됐느냐가 더 포커스가 집중된 바 있다.
 
더불어 박근혜 검증 문건에는 국정 농단 사태에 가장 이름이 많이 오른 최태민과 최순실의 이름도 언급됐다. 당시에 이런 문건이 있었음에도 후보 검증이 제대로 되지 못한 것이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검증 실패에 있어 언론의 책임도 있다고 지적했다. 당시엔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인가에 대한 관심만 많았지 제대로된 검증을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편,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일요일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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