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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혜 주연 ‘첫사랑이었다’, 대본 문제로 지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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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 주연의 VR드라마 ‘첫사랑이었다’ 촬영이 지연되고 있다.
 
금일 제작사 브이알리더에 확인해본 결과 대본 문제로 아직 촬영이 시작되지 못했다.
 
당초 예정은 4월 중순에 방영 계획이었으나, 촬영이 지연되면서 방영 일정도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태다.
김소혜 / S&P Entertainment
김소혜 / S&P Entertainment
 
아이오아이 멤버들 중 드라마 주연을 맡은 것은 김소혜가 처음으로 지난 2월 초 김소혜는 VR(가상현실)드라마 ‘첫사랑이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첫사랑이다’는 시청자가 1인칭 주인공 시점에서 드라마를 시청하는 형태로 제작될 신개념 드라마로, 시청자가 남자 주인공이고 김소혜가 여자 주인공이 되는 상황으로, ‘사랑’을 처음 느끼는 고2 소녀가 겪는 성장통에 대한 러브 스토리다.
 
‘첫사랑이다’는 본래 계획은 4월 중순부터 유투브, 네이버TV를 통해 매주 월,화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대본 문제로 방영 시기는 아직 미정인 상태다.
 
이 드라마는 해외의 한류 팬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로 번역돼 제작 될 예정이며, VR에 맞는 자막 서비스를 위해 별도의 앱을 통해 유통 될 예정이다.
 
한편, 김소혜는 최근 ‘EBS랑 한입토익’, ‘SBS 게임쇼 유희낙락’, ‘SBS 파워 FM 배성재의 텐’ 등 고정 프로그램에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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