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여왕’ 안효섭, 애틋-달달-비장함 넘나드는…‘여심스틸러’
  • 김현덕 기자
  • 승인 2017.03.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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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덕 기자] ‘반지의 여왕’ 안효섭이 취향을 저격하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홀렸다.
 
16일 방송된 MBC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 3회, 4회에는 안효섭(박세건)과 김슬기(모난희)의 교제가 시작되는 모습과 함께 안효섭의 이상형 윤소희(강미주)까지 세 사람이 마주치는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효섭은 김슬기와의 달달한 로맨스부터 부모님의 재혼으로 홀로 청소년기를 보낸 속사정의 애틋함, 김슬기-윤소희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는 긴장과 비장함의 모습까지 다양한 감정 변화로 그야말로 3가지색 판타지를 선사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홀렸다.
 

‘반지의 여왕’ 안효섭 / MBC ‘반지의 여왕’
‘반지의 여왕’ 안효섭 / MBC ‘반지의 여왕’

 
안효섭은 ‘반지의 여왕’에서 훤칠한 키와 수려한 용모에 패션 스킬까지 갖춘 외모지상주의자 ‘박세건’으로 등장, 99점짜리 여자도 허락지 않는 패션학과의 독특하고 솔직함의 비정한 킹카로 필터링 없는 돌직구 스타일의 소유자이다. 취향을 저격하는 근거 있는 자신감으로 무장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안효섭은 박세건의 냉소적이고 가진 자의 여유로운 모습 안에 숨어있는 다양한 감정의 기복과 변화를 섬세한 표정으로 흥미롭게 그려내고 있다.
 
눈길을 잡아끄는 신선한 마스크와 중저음의 다정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 세심하고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박세건을 200% 소화해 내며 여심을 울리는 감성을 선보였고 또 하나의 보석 탄생을 예고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슬기와 윤소희 두 사람과 호흡하는 만큼 두 번의 장면을 소화해야 하는 새로운 촬영 환경에도 특유의 대범함과 모범신인의 자세로 안효섭만의 취향저격 장면을 탄생시키며 믿고 보는 신인배우임을 증명했다.
 
한편 첫 주연작인 ‘반지의 여왕’을 통해 비정한 킹카를 소화해 내며 발칙하지만 유쾌한 조화로 김슬기와 함께 그 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효섭은 KBS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2017년에만 두 작품에 출연, 눈부신 질주를 거듭하며 ‘新 대세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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