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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김주혁, 소통 없는 '고려정치' 극명한 대립 보이며 위험수위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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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대몽 정책을 둘러싸고 원종(강성민)과 김준(김주혁)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MBC  주말드라마 '무신'(연출:김진민,김흥동/극본:이환경)에서 고려 최고이 권력가로 거듭난 김준에게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 사진=MBC 무신

앞으로 3회분의 방송을 남겨놓고 있는 '무신'은 몽고와의 전쟁을 주장하는 김준의 대몽항쟁과 고려의 평화를 지켜야 한다는 원종의 친몽정책이 거센 대립을 일으키며 갈등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도방 혁파로 인해 외면적으로는 왕정복고를 이룬 듯 했지만, 실상 김준의 권력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졌다. 친몽주의인 원종이 몽고와의 화친을 추진하지만 김준은 그 어느 때보다 삼별초 훈련을 강화하며 이른바 ‘국가 쇄신책’을 발표해 고려 정치판을 긴장시키는 것. 이에 따라 김준과 손을 잡고 도방 혁파에 힘을 실었던 황실은 김준을 견제하며 힘을 기르기 시작한다.
 
속전속결의 인사정책과 삼별초를 중심으로 한 무인들의 결집을 바탕으로 더욱 강력하게 권력을 장악해 가는 김준은 그의 권력이 강해질수록 양아들 임연(안재모) 및 의형제인 박송비(김영필)와도 대립해 외로운 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황실의 견제와 등돌린 가신들 속에서도 한층 강하고 단호해진 김준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무신'은 권력을 차지한 김준이 그간 보이지 않았던 아집을 드러내며 향후 전개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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