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가 ‘친절한 금자씨’로 변신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는 클럽에서 최종환과 술자리를 갖는 이영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애는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친절한 금자씨’ 속 콘셉트의 화장을 하고 등장해 시청자의 반색을 이끌어냈다.
최종환은 “뭐하는 짓이야”라며 불만을 나타냈고, 이영애는 “교수님 딱가리 10년하면서 안해본거 없잖아요. 이거 그 때 다 배운거에요. 술자리 불려가
귀염둥이 노릇하면서. 한잔 쭉 하세요”라며 당돌한 모습을 나타냈다.
이어 최종환은 “여긴 뭐하러 왔어”라며 추긍했고, 이영애는 “친구랑 후배랑 클럽에 술 한잔 하러도 못와요”라며 맞받아쳤다.
한편,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6 22: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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