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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레이디', 방송인 임성민과 젊은 학생들이 함께한 멘토 시사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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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올 가을, 단 하나의 감동실화로 연일 호평 받고 있는 '더 레이디' (주연: 양자경, 데이빗 듈리스 / 감독: 뤽 베송 / 수입/배급: ㈜CJ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주 8월 30일(목)에 진행된 ‘부부 시사회’에 이어, 또 한번의 특별시사회를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 사진=영화 '더 레이디', CJ엔터테인먼트


이번 컨셉은 ‘멘토시사회’인 만큼 아나운서를 희망하는 지망생들을 비롯해, 인천 아시안게임 미얀마 서포터즈 팀, 20대 대학생 등 젊은 청춘들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 사진=임성민-영화 '더 레이디' 멘토 시사회, CJ엔터테인먼트


영화의 짙은 감동으로 다소 숙연해진 분위기는 ‘극 중 아웅 산 수 치의 남편 이름과 제 남편의 이름이 같다’는 임성민 교수의 멘트로 곧 활기차게 바뀌었다.

‘멘토’로 선정된 임성민 교수는 전직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연기자와 대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어 이번 시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삶의 지혜를 나눠주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성민 교수는 인생의 선택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어떤 일을 하고 싶을 때,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일을 했을 때 보람과 만족감을 느끼는지가 중요하다”며 선택의 신중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결정할 때에는 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조언을 잊지 않았다.

“나보다 앞 길을 간 사람과 함께 교감을 하고 소통하는 것도 자기 발전에 꼭 필요하다”고 말하며 실제 삶 속에서 어떻게 자기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소개해 더욱 유익한 시간을 이어갔다.
 
Q&A 시간에 한 관객이 던진 “직업을 바꾼 당신의 선택을 후회한 적은 없었나? 후회한 적이 있다면 어떻게 극복했나?”라는 질문에 임성민 교수는 “한번도 후회 한 적이 없다”라고 답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늦은 나이에 연기를 선택했고, 그렇기에 앞만 보기에도 바쁘고 힘들었다. 옆, 뒤를 보며 달릴 겨를이 없었다”고 말하며 자신의 선택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인생은 길다. 물론 요즘 직업에 대해 전보다 선택의 폭과 기회가 많지만 20대, 30대, 40대에 느끼는 것은 분명 다르다. 30, 40대에는 꿈을 향한 열정과 패기, 그리고 기회가 20대일 때만큼 못하다.”며 지금의 시기가 매우 귀중한 시간임을 강조했다. 이어 “인생에 있어 20대는 열정의 가장 최고치이며 이 시간을 잘 보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을 하기 바란다”는 관심 어린 조언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매주 다양한 컨셉 시사회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더 레이디'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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