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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테마] 오대오 머리로 존재감 발휘…‘공유-변요한-박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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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공유-변요한-박서준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공유-변요한-박서준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일반인들의 헤어스타일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무엇보다도 연예인들의 작품 속 스타일링일것이다.
 
대중들의 이런 특성을 간파해, 본래 촌스러움의 상징이었던 ‘5-5 가르마’를 ‘패션리더의 필수요건’으로 거듭나게 한 이들이 있다.
 
브라운관의 스타들, 공유-변요한-박서준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반반 머리로 여성들은 물론 남성들의 관심 배우로 거듭난 세 배우의 스타일을 좀 더 긴밀히 살펴보도록 하자.
 
 
배우 공유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배우 공유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너와 함께한 모든 헤어스타일이 좋았다, 배우 공유’
 
요즘 가장 핫한 스타를 꼽으라면 제일 먼저 이름이 불려질 그, 바로 공유다. 공유는 5년 만의 브라운관 컴백이 무색할 정도로 tvN ‘도깨비’에서 어마어마한 성과를 거두며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제대로 굳혀 놓았다.
 
드라마의 성공과 함께 주연배우였던 그의 헤어스타일 역시 많은 남성들에게 ‘나도 한 번?’ 등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유행하는 헤어스타일링 1위로 떠올랐다. 부드러운 펌과 자연스럽게 넘긴 가르마는 인상을 한층 부드럽게 만들어주면서도 동시에 중후한 이미지를 풍겨 신비로운 ‘도깨비’ 역에 제격이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공유는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에도 밀려드는 스케줄 속에서 바쁜 움직임을 행하고 있어 그의 팬들은 하루에도 몇 개씩 떨어지는 ‘떡밥’에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배우 변요한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배우 변요한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오대오머리 세상을 개벽한 대단한 개벽이, 배우 변요한’
 
오대오머리 붐을 일으킨 장본인은 변요한이 아닐 수 없다. 아니, 확실히 변요한이 만들어낸 유행이다. 더 정확히는 ‘한석율’의 활약이었겠지만.
 
tvN ‘미생’ 이전의 오대오 가르마는 자칫하면 촌스럽게 보일 수 있어 기피되는 스타일 1순위로 여겨졌었다. 그런데 한석율의 첫 출연 이후 그것은 최고의 스타일링 아이콘으로 급 부상, 길 거리엔 너나 나나 할 것없이 5-5로 정확히 갈라진 앞머리를 하고 다녔다. 변요한의 오대오 스타일은 컬링없이 쫙 달라붙는 연출로 함부로 따라했다간 이도저도 아닌 ‘김 붙인 머리’가 되기 십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변요한은 배우 김명민과 함께한 영화 ‘하루’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배우 박서준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배우 박서준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내 마음도 추리해줘 그리고 가져가줘 오리오나, 배우 박서준’
 
MBC ‘킬미힐미’가 종영한 지 2년이 지났음에도 극 중 박서준이 하고 나온 헤어스타일은 아직까지도 팬들 사이에서 ‘최애’ 헤어로 여겨지며 그가 꼭 한 번 다시 작품에서 하고 나와주길 바라는 머리로 소망되고 있다.
 
박서준은 유명 추리소설작가 오리온 역을 맡으며 오렌지브라운 빛의 염색과 소프트한 웨이브로 자연스러움과 자유로움을 강조한 헤어를 연출했다. 이는항상 따뜻한 눈길로 쌍둥이 여동생 오리진을 바라보는 캐릭터와 잘 맞아 들어가 시청자들이 극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박서준은 열혈 경찰대생 역으로 출연하는 영화 ‘청년경찰’ 촬영을 마치고 KBS ‘쌈 마이웨이’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누구도 시도하지 않던 스타일을 누구나 시도할 수 있도록 바꿔 준 고마운 배우들이 앞으로는 어떤 스타일의 세상을 개척해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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