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가창력’ 은 노래를 부르는 능력을 일컫는 말로 가수에게는 필수 불가결적인 요소이다.
고음을 깔끔하게 잘 소화해내는 능력 뿐만 아니라 가사 전달력과 호소력까지 겸비한 걸그룹 멤버를 모아봤다.
바로 ‘우주소녀(WJSN) 유연정-에이핑크(Apink) 정은지-구구단(gugudan) 김세정’이다.
1. 우주소녀(WJSN) 유연정
우주소녀(WJSN)에서 가창력으로 부정할 수 없는 원톱인 유연정은 지난해 Mnet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을 통해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하며 세상에 알려졌다.
유연정은 ‘프로듀스 101’ 에서 소녀시대(SNSD)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의 후반부 고음 파트를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보컬’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인상을 남겼다.
유연정의 고음영상은 ‘프로듀스 101’ 방송 종료 후 온라인에서 뜨거운 이슈가 되며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다.
유연정은 노래를 부를 때 특별한 기교나 습관을 넣는, 이른바 ‘자기화’ 시키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며 어떤 노래라도 원곡의 분위기에 맞춰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
유연정이 속한 우주소녀(WJSN)는 최근 ‘너에게 닿기를(I Wish)’의 활동을 마무리해 팬들의 아쉬움을 산 바 있다.
2. 에이핑크(Apink) 정은지
에이핑크(Apink) 활동 뿐만 아니라 솔로 활동도 성공적으로 해내고 있는 정은지는 가창력하면 빼놓을 수 없는 멤버이다.
정은지는 팀 내에서도 가창력을 인정 받아 데뷔 때부터 후반부의 고음 파트나 클라이맥스 부분을 주로 대부분 전담하고 있으며 가창력은 지금도 상승 중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정은지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방송 내내 판정단에게 극찬을 받으며 박미경이나 신효범 같은 거물급 여성 가수들이라는 추측을 받을만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청중을 휘어잡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은지가 속한 에이핑크(Apink)는 4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3. 구구단(gugudan) 김세정
음악 활동 뿐 아니라 예능 활동까지 접수한 구구단(gugudan)의 김세정 또한 가창력이 뛰어난 멤버이다.
김세정은 특유의 ‘공기 반 소리 반’ 창법과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조수미의 ‘나 가거든’ 을 부르며 ‘믹싱된 최상의 목소리’라며 패널들의 극찬을 받았다.
최근 김세정은 솔로곡 ‘꽃길’ 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감정을 폭발한 가창력을 보여주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5 13: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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