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롤링 22주년의 마지막 공연을 블랙홀 단독공연 ‘HERE I AM’으로 마무리 한다.
서교동 주차장거리 끝자락에 위치한 롤링홀 개관 기념공연이 4월 2일 블랙홀의 단독공연<HERE I AM>을 마지막으로 22주년 기념공연의 막을 내린다. 페스티벌 못지않은 라인업의 릴레이 음악공연으로 음악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개관 기념공연은 2017년 1월 6일을 시작으로 4월 2일까지 진행되며, 총 82팀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기념공연은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음악으로 기획되었다. 지금까지 연이은 매진사례로 공연이 진행되었고, 스탠딩에그, 이승열, 선우정아, 김바다, 곽진언, 크라잉넛, 체리필터, 송용진, 백예린, 안녕하신가영, 프롬, 수란, 제8극장 등이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4월 초까지 오왠, 윤환, 블루파프리카, 슈가볼, 디에이드, 몽니, 신현희와 김루트, 블랙홀 등의 공연으로 7회의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롤링홀은 1995년 신촌에 위치한 롤링스톤즈를 시작으로 지금의 서교동에 자리 잡게 되었으며, 홍대 음악 공연장의 중심으로 음악이 끊이지 않는 공간이란 슬로건을 걸고 운영 중이며, 연간 50회가 넘는 기획공연을 진행하며, 신인 발굴과 언더그라운드 음악의 활성화를 위한 공연들을 만드는 기획력 있는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한 공간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5 09: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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