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하숙집딸들’ 박시연이 엉뚱한 식탐을 과시했다.
오늘 14일 방송된 KBS2 예능 ‘하숙집딸들’에서는 다해와 시연의 봄 외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종을 사서 돌아가는 길 박시연은 “우리 맛있는거 먹으러 갈까?”라고 제안했고 다해는 “나 진짜 미친듯이 먹을 수 있어”라고 화답했다.
이어 박시연은 “나는 지금 전봇대도 뽑아서 씹어 먹을 수 있어”라고 뜬금없는 비유를 했고 이를 들은 이다해는 “뭐라고? 뭐를 씹어먹어?”라고 되물었다.
박시연은 “전봇대”라고 재차 말했고 이다해는 “전봇대를 왜 먹어”라며 어이없게 웃어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4 23: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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