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완벽한아내’ 고소영이 임세미에게 죄책감을 느끼는 성준에게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오늘 14일 방송된 KBS2 ‘완벽한아내’ (연출-홍석구, 극본-윤경아)에선 심재복(고소영 분)이 강봉구(성준 분)과 정나미(임세미 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바보자식”이라며 혼자서 읊조리는 봉구를 본 재복은 “정나미씨한테 미안해서요? 어린사람이 이렇게 형편없이 살도록 방관했으니까?”라고 물었다.
이어 “내 남편은 정나미씨를 그리워하고 강변호사님은 정나밌한테 미안해하고” “난 정나미씨때문에 매일 악몽에 시달려요”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재복은 “존재감 쩌네 정나미씨는 이 세상에 없어도”라며 씁씁하게 이야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4 23: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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