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다시, 첫사랑’ 박정철이 왕빛나에게 경고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명세빈이 방송 출연에 불안감을 나타내는 왕빛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빛나는 “명세빈이 출연하도록 그냥 두면 어떻게 하냐. 그러다 해린이 친부를 밝히기라도 하면 어쩔려고 하느냐”며 불안에 떨었다.
이에 박정철은 “난 그때 해린이가 누군지 그리고 하진씨 아이를 훔쳐간 사람이 누구인지 말 안한걸 내내 후회했어. 명세빈을 믿고 해결할 방법을 고
민했어야 했어. 최선을 다해서 내 일을 돕기 위해 고민해줬는데 그걸 잠시 잊고 있었어. 해린이 출신을 밝힌다 해도 그건 하진 씨가 그만큼 고민해서
내린 결정이야”라며 명세빈을 향한 강한 신뢰를 나타냈다.
그러자 왕빛나는 “오빠가 말했으면 난 감옥에 들어갔고, 해린이는 LK에서 쫒겨났을거야”라며 답답해 했다.
그러나 박정철은 “너한테 내내 휘둘린 건 최소한 해린이에게는 좋은 엄마라고 믿었기 때문이야. 너가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줄 알았어. 그
한편, KBS 2TV ‘다시, 첫사랑’은 오후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4 19: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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