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다시, 첫사랑’명세빈이 아들 가온이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뉴스에 출연한 명세빈이 가온이에게 영상 편지를 띄우며 눈시울을 붉혔다.
명세빈은 “가온아 엄마야. 내가 네 엄마야 가온아. 너가 먼저 왔는데 엄마가 몰라봐서 미안해”라며 사과했다.
이어 그는 “바로 옆에 있으면서도 사랑한다고 엄마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 못해서 미안해. 다시 만나면 그때는 엄마가 먼저 말할께. 가온이 엄마
여서 참 좋다고, 정말 좋다고”라고 덧붙였다.
또 명셋빈은 “그 땐 엄마가 더 많이 안아줄게. 그러니까 아저씨 말 잘 듣고 좋은 생각만 하고 있어. 너가 어디 있든 엄마가 찾으러 갈께. 이번에도 엄
마가 널 찾아낼께”라며 눈물을 훔쳤다.
한편, KBS 2TV ‘다시, 첫사랑’은 오후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4 19: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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