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리포트] ‘프리즌’ 한석규 “가짜를 통해 진짜의 정곡 찌르는 게 연기”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7.03.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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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 기자] 대배우 한석규가 연기자의 소명에 대해 밝혔다.
 
14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프리즌’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려 배우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조재윤, 신성록 그리고 나현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석규는 영화를 본 소감에 대해 “대본을 처음 봤을 때부터 ‘쉽지 않겠구나’ 느꼈는데 완성된 영화를 보니 아쉽다”라며 “연기자로서 늘 느끼는 감정이다”라고 답했다.
 

한석규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한석규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이어 그는 “영화는 사실 다 가짜다. 가짜를 통해 진짜의 정곡을 찌를 수 있는 것이 우리들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늘 고민한다”라며 “평생 그런 무대를 과연 몇 번이나 만날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한석규는 “한국영화 많이 응원한다”라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프리즌’은 죄수들을 진두지휘하고 교도관을 쥐락펴락하는 절대 제왕 익호(한석규)와 전직 꼴통 경찰 유건(김래원)이 완전범죄구역인 교도소에서 세상을 굴리기 위한 범죄를 설계하는 영화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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