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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비정상회담’ 성시경, “친일 작가의 작품은 즐길 수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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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비정상회담’ 성시경이 자신의 소신을 이야기 했다.
 
1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시상식에서 있어 도덕성과 예술성 중 무엇이 우선돼야 되는지 토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각국 비정상들은 뛰어난 작품을 남긴 친일 작가에 대한 시선 문제를 질문했다.
 
비정상회담’ 성시경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비정상회담’ 성시경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이에 의장단인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은 상당히 고민이 있다고 말하며 한국 측 시선을 전했다.
 
이는 비정상들이 역사와 작품성 문제를 따로 볼 것인가하는 논의가 이어진 후이기도 했기에 의미가 남달랐다.
 
이 과정에서 성시경은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그는 친일 작가의 작품이라고 하면 아무리 뛰어난 작품이라 하더라도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즐길 수 없다고 말했다. 이러한 성시경의 발언은 시청자의 이목이 모이게 했다.
 
이에 비정상들은 작품을 보는 것과 즐기는 것은 다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독일도 히틀러가 저술한 ‘나의 투쟁’의 발매를 허용했는데 이것이 즐기자는 차원에서 허용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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