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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황광희의 ‘무한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7.03.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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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 기자] 씩씩한 남자 광희가의 부름을 받아 잠시 ‘무한도전’을 떠났다.
 
방송인 겸 가수 광희가 오늘(13일) 입대를 했다. 충청남도 논산시 육군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그는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병으로서 2년간 복무한다.
 
이날 논산 연무대 육군훈련소 앞에는 많은 취재진이 모여 성격 좋은 남자 광희의 군입대를 배웅했다.
 

광희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광희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광희는 이날 입소에 앞서 취재진을 만나 입대 소감을 전했다. 광희는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저 잊지 마세요”라고 황광희식 유쾌한 안녕을 고했다. 눈물 대신 미소였다.
 
그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배웅하지 않아 서운하지 않냐”라는 질문에는 “미리 다 통화했기 때문에 괜찮다. 잘 다녀오겠다”며 남자다운 면모 도한 놓치지 않았다.
 
광희는 지난 2010년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MBC ‘세바퀴’, SBS ‘스타킹’등 간판 예능프로그램들을 종횡무진 섭렵하며 대표 예능돌로 거듭났다. 사실상 제국의아이들의 이름을 처음 알리기 시작한 일등공신인 것.
 
그는 이후 2015년 MBC ‘무한도전’의 식스맨 프로젝트를 통해 새 멤버로 발탁되어 2년간 활동했다.
 
그러나 광희의 도전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초반 예능선수들의 기에 눌려 역량을 펼치지 못하던 그에게는 온갖 비난의 화살이 날아들었다.
 
하지만 광희는 이에 굴하지 않고 미소로 일관했고 점차 활약했다. 이에 멤버들의 인정을 받기 시작 좀처럼 식을 줄 몰랐던 비난도 사그라들었다.
 
젊은 활기나 체력을 요하는 미션에서 그는 감동스러울만치 노력했고 최근 빅뱅 특집에서는 과한 몸동작으로 적재적소 최고의 한방을 날렸다.
 
인간성 좋은 광희의 입대에 동료들은 SNS를 통해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한선화는 “몸 건강히 잘 다녀와 광희 오빠”라며 과거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으며 제국의아이들로 활동 했던 임시완은 “건광희 잘 다녀오시완”이라며 그를 독려했다.
 
같은 소속사에 몸 담고 있는 추성훈 또한 12일 자신의 SNS에 “광희야 건강히 잘 다녀와! 면회갈게”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렇듯 건강한 기운을 뽐내는 선한 황광희의 입대를 많은 동료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아쉬워하고 있는 것.
 
무모한 도전을 성공적으로 해낼 때쯤 입대 타이밍은 살짝 아쉽지만 더욱 성숙해져 진짜 강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올 그의 모습은 잠시 참고 기대해볼 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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