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내일 그대와’에서 이제훈과 신민아 사이에 위기가 찾아와 신민아가 이제훈의 집을 나왔다.
25일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 유소준(이제훈 분)과 송마린(신민아 분)간의 관계에 위기가 닥쳐 마린은 결국 소준의 집을 나왔다.
이날 마린은 소준에게 불안감을 토로했다. 자신의 눈앞에서 사라지 소준을 목격한 마린은 돌아온 소준에게 “마지막으로 부탁할게 가지마”라고 애원했다. 너무 무섭고 불안하고 걱정된다는 마린의 이야기에 소준은 차갑게 대꾸했다. 소준은 마린에게 “너랑 결혼한게 어쩌면 내 실수인것 같다”며 “우리 다시 생각해 보자”고 전했다.
이에 마린은 놀란 표정으로 “무슨 뜻이야?”라며 내가 잘못 이해한 것인지 다시 되물었다. 이에 소준은 “난 남들과 다르고 평범하지도 않다”며 속마음을 토로했다. 소준은 “네가 생각하는 평범한 행복이 점점 자신이 없어진다”고 덧붙였다. 마린은 “서로 이해 해보자는 그 말을 왜 못하냐”며 화를 냈다. 소준은 “노력으로는 안 될 것 같다”며 더 냉정하게 마린에게 대했다. 결국 마린은 한밤중에 짐을 싸들고 집을 나와 친구네로 향했다.
한편,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할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를 그린 ‘내일 그대와’는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1 20: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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