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유제원 감독,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 “가슴 저릿한 사랑 보여줄 것”

(톱스타뉴스 박소윤 기자) ‘내일 그대와’ 유제원 감독이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오늘(10일) 저녁 8시 방송되는 tvN 금토 드라마 ‘내일 그대와’ 11화는, 앞으로 소준과 마린의 가슴 아픈 사랑과 이들의 운명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를 그려낼 예정이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미래로 건너가 해피니스 이사장의 죽음을 목격하고, 사고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준과 마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미래를 훤히 내다봤음에도 불구하고 운명을 바꾸지 못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낸 것이다.
 
더불어 소준이 미래에서 본 바에 의하면, 두 사람은 곧 헤어지게 되고 한 날 한시에 큰 사고를 당하게 된다.
   
오늘(10일) 방송되는 11화에서 소준과 마린은 서로 뜨겁게 사랑하는 ‘지금’을 살아야 할지, 아니면 두 사람이 함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애써야 하는 것일지 불확실한 운명 앞에서 서로를 지키기 위한 두 사람의 노력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내일 그대와’ 유제원 감독은 “이제부터 자신의 하나뿐인 가족 마린을 지키려는 소준과, 소준을 지키기 위한 마린의 모습이 담긴다. 두 사람의 모습이 가슴 저릿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내일 그대와’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에 만나볼 수 있다.

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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