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고등래퍼’에서 ‘지역대항전’을 맞아 멘토와 고등래퍼들 간의 합동 공연이 펼쳐져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 잡는다.
오늘(10일, 금) 밤11시에 방송되는 Mnet ‘고등래퍼’ 5회에서는 지난 주 1:1:1 배틀을 통해 각 지역의 대표 3명 씩 최종대표 선발을 완료한 경인동부, 경인서부, 서울강서, 서울강동 지역에 이어 부산경상, 광주전라 지역의 최종 대표 선발을 완료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라인업을 완성시킨다.
이어 ‘지역 대항전’에서는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래퍼들이 총출동해 특별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베이식, 리듬파워, 산체스, 킬라그램, 우태운, 정상수, 해쉬스완, 타이미, 키썸, 지조, 던밀스, 넉살 등의 래퍼들이 이번 미션의 무대를 심사하게 된다.
특별 심사위원의 심사 과정에서도 웃지 못할 해프닝이 펼쳐진다. 딥플로우가 수장으로 있는 힙합 레이블 VMC 소속 래퍼인 던밀스와 넉살은 “대표님을 심사하다니”라며 소회를 밝힌다. 스윙스는 ‘쇼미더머니’에서 키썸에게 “래퍼면 외모에 신경쓰지 말고 랩부터 잘하라”는 일침을 날렸지만 이번 무대에서는 키썸으로부터 평가를 받는 입장이 된다고. 키썸은 “제가 이 분을 심사하게 될 날이 오네요”라는 회심의 멘트를 날려 좌중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0 09: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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