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일제가 저지른 만행 우키시마호 폭침사건을 다룬 영화 ‘현해탄 (김진홍 감독 쇼비즈엔터그룹, 메이플러스)의 국제홍보대사로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아역배우 김형민, 김도해, 황태현이 나란히 발탁되었다.
아역 김형민은 최근 웹드라마 달의쉐프(강동기감독)에서 정재현의 어린시절을 브라운관에 풀어내며 찬사를 받음과 동시에 명품보컬 KCM 의 곡 ‘우리도 남들처럼’ 뮤직비디오에서는 남자주인공 배우 이현우의 어린시절을 애달프고 처연하게 연기로 잘 풀어내 넓은 연기스펙트럼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도해는 달의쉐프에서 조연급 고독한 미식가의 조카역을 맡아 중견연기자 김영민과 함께 톡톡 튀고 깜찍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아역배우 황태현은 사회 모순과 부정부패를 그린 장태령 감독의 영화 이끼새(제작 KM 스타)에 주인공 아들 역에 당당히 캐스팅 되어 촬영 준비중에 있다.
이에 대해 김형민, 김도해, 황태현의 소속사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형민, 김도해, 황태현 모두 어린이 성장기 드라마 청개구리교실 시즌1 남자 여자 주인공과 주요배역 등에 캐스팅 되어 4월말 촬영을 앞두고 대본 리딩중에 있으며 제작비 300억이 넘는 대작에 국제홍보대사로 위촉 되었다는 기쁨보다는 일제시대 민족의 아픔과 바다속에 가라앉아있는 역사적 진실을 이해시키기 위해 역사공부에도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역배우 김형민, 김도해, 황태현을 영화 현해탄 국제홍보대사로 제작사측에 추천한 영화 현해탄의 감독 김진홍은 “광고 촬영 현장, 웹드라마 촬영현장에서 이들을 눈 여겨 봐왔으며 이들이 가지고 있는 연기력이나 역사의식을 고려했을 때 영화 현해탄의 국제 홍보대사로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09 12: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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