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김민희-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김민희 배우의 은곰상 여우주연상 수상 낭보를 전한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19번 째 장편영화인 ‘밤의 해변에서 혼자’ 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메인 포스터에는 먼동이 틀 무렵의 바다를 배경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영희의 모습이 담겨져있다.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캐릭터에게 요구되는 여러 뉘앙스를 어떻게 표현해 낼지 아는 배우’ (스페인 매체 musiczine) 라는 외신 매체의 호평처럼 한층 깊어진 배우 김민희의 눈빛을 마주 바라보게 되는 포스터다.
또 홍상수 감독이 자필로 직접 쓴 영화의 제목 또한 마치 시구처럼 담담하지만 긴 여운을 전해준다.
힌퍈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배우 김민희가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19번째 장편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오는 3월 23일 개봉을 통해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09 09: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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