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배우 한채아가 ‘비정규직 특수요원’(배급 이수C&E) 언론시사회에서 차세찌와 열애설을 인정하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차세찌는 현재 스포츠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전 축구감독 차범근의 둘째 아들이며 차두리의 동생이다.
지난 2014년 클럽 밖에서 A씨에게 폭행을 휘둘러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당시 차세찌는 음주 후 춤을 추던 중 몸이 부딪혀 시비 끝에 폭행을 했고,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해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달 한 매체는 한채아와 차세찌가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만난지 꽤 됐다면서 목격담이 많다고 전했으나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8일 한채아는 ‘비정규직 특수요원’(배급 이수C&E) 언론시사회에서 “얼마 전에 열애설이 보도가 됐는데 전달되는 부분에서 오해가 있었다. 기자님들 앞에서 용기내서 말씀을 드리려 한다”라며 “좀 떨린다. 사실 나는 회사와 사생활적인 부분을 소통을 안한다. 어린 애도 아니고, 회사도 나를 믿어주는 편이어서 소통을 잘 하지 않는다. 개인적인 연애사나 가족사에 대해서는 얘기를 잘 안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채아는 “그러다가 열애설이 보도가 됐고 회사에 죄송한 마음이 든다. 뭔가 회사와 나의 입장차가 있는 것 같다. 회사는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나를 통해 피해가 되면 안된다는 생각에 나를 아끼는 마음에 보호할 마음이 컸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생각에 며칠동안 불편했다. 너무 죄송하다. 사실 내가 아이돌도 아니고 나이도 있는데 내 입장에서는 숨길 이유가 없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08 17: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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