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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이신성,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히든카드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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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이신성이 살아있었다. 그의 반가운 등장과 함께 온화한 미소가 담긴 인증샷도 공개됐다.
 
이신성은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박정우(지성 분)를 물심양면 돕는 검찰 수사관 고동윤을 연기하고 있다.
 
지난 6일 ‘피고인’ 방송 말미 공개된 미공개 영상에서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고동윤의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피고인’ 이신성 / 나무엑터스 인스타그램
‘피고인’ 이신성 / 나무엑터스 인스타그램
 
앞서 고동윤(이신성 분)은 박정우가 파고들었던 차민호(엄기준 분) 관련 사건을 추적하고 있었다. 그리고 차민호의 정체를 밝힐 단서를 손에 넣자마자 교통사고를 당했다. 고동윤이 국과수에서 확보한 이 증거 자료는 차민호가 무의식중에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서명한 기록이 남아있는 서류. 고동윤의 ‘사이다 활약’을 기다린 결정적인 상황에 사고가 일어나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날 ‘피고인’ 방송 직후, 배우 이신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증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신성은 머리에 붕대를 감고 병실에 앉아 있다.
 
환자 콘셉트의 분장과 의상에도 가려지지 않는 훈훈한 비주얼과 그의 선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다시 눈을 뜬 이신성이 과연 지성의 누명을 벗기고 통쾌한 반전을 선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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