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피고인’ 지성이 탈옥을 하고 도주 중 의문의 총성이 울려 퍼졌다.
6일 방송된 SBS ‘피고인’(연출 조영광, 정동윤/극본 최수진, 최창환) 박정우(지성 분)가 탈출 후 교도관들의 추격을 피해 도주했다.
이날 길가에서 정우가 탈옥범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경찰관을 마주쳤고 죄수복을 본 그는 놀라 총을 겨누곤 “손 들어”라고 외쳤다.
이에 정우는 침착하게 “진정하세요 별 일 아닙니다”라며 그를 달랬다.
하지만 순경은 “꼼짝마 사이렌 소리 다 들었다”라고 소리쳤다.
정우는 “괜찮아요 진정해요”라고 말했지만 그 순간 총성이 울려퍼졌다.
순경은 본인이 쏜 공포탄 소리에 놀라 “이봐 괜찮아? 기절했나?”라며 정우에게 다가갔지만 이내 눈을뜬 정우는 그에게 수갑을 채웠다.
정우는 “미안합니다”라고 말한 후 도주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06 21: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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