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문제적 남자’에 9와 숫자들의 보컬 송재경이 출연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서는 송재경이 출연해 “(방송에 나오기 전) 2주 동안 15편의 방송을 돌려봤다”라며 의욕을 내비쳤다.
그는 인디 밴드 9와 숫자들의 보컬이면서도 건설 회사의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송재경은 “음악한다고 회사 일 소홀히 한다는 이야기 듣기 싫어 회사일 열심히 한다”고 말하는 등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는 2007년 그룹 ‘그림자 궁전’의 1집 앨범 ‘그림자 궁전’으로 데뷔한 가수 겸 직장인으로, 현재는 그룹 ‘9와 숫자들’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기하와 함께 인디 레이블인 ’붕가붕가 레코드’를 설립할 당시를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회사 일을 소홀히 한다는 이야기 듣기 싫어서 회사일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두가지 일을 병행하는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에 그가 속한 밴드 ‘9와 숫자들’과 송재경이라는 인물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06 10: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