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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SBS 스페셜’, ADHD가 심한 아동 김경수군의 사연으로 안타까움 유발…‘원인은 프탈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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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SBS 스페셜’에서 ADHD에 시달리는 중인 한 아동을 만났다.
 
5일 방송된 SBS ‘SBS 스페셜’ 462회는 ‘바디버든 2부 - 독성유전’ 편이 방송됐다.
 
‘SBS 스페셜’ 출연진 / SBS ‘SBS 스페셜’ 방송 캡처
‘SBS 스페셜’ 출연진 / SBS ‘SBS 스페셜’ 방송 캡처
 
이번 편에서 제작진은 ADHD가 심한 아동 김경수군가 만났다.
 
부모는 어렸을 때는 약을 심하게 먹지 않았는데 지금은 더욱 센 약과 부작용 해소제까지 먹는다고 말했다.
 
‘SBS 스페셜’ 김경수 / SBS ‘SBS 스페셜’ 방송 캡처
‘SBS 스페셜’ 김경수 / SBS ‘SBS 스페셜’ 방송 캡처
 
또한 자신의 집에는 전담 경찰이 있다고 말하며 이젠 통제가 전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김경수군은 자신에게 시비를 먼저 안 걸면 분노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흥분하면 말이 빨라지고 상당히 흥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문제와 관련해 김붕년 소아정신과 전문의는 화학물질인 프탈레이트를 그 원인으로 제기했다. ADHD인 아동과 정상인 아동들을 검사해본 결과 전자가 프탈레이트 농도가 명확히 높아졌다는 것이다.
 
‘SBS 스페셜’ 김붕년 / SBS ‘SBS 스페셜’ 방송 캡처
‘SBS 스페셜’ 김붕년 / SBS ‘SBS 스페셜’ 방송 캡처
 
또한 제작진은 실제 실험쥐로 실험한 결과도 공개했다. 그리고 실험쥐들 역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공격성이 상당히 심해졌다. 더불어 이 물질이 유전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공개됐다. 이에 현재 일어나는 문제들이 2, 3 세대 전에 있었던 화학물질들이 현재의 질병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BS 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저녁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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