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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조순제 부인, “박근혜, 최태민의 집에 기도하러 갔었다”…‘나무천국사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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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조순제 부인의 폭로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 90회에서는 최씨 일가 40년 재산추적 –최초증언, 최씨 일가-박근혜 대통령 40년 인연 비밀폭로!’ 편이 전파를 탔다.
 
그중 제작진은 ‘조순제 녹취록’의 주인공인 조순제의 부인과 만났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조순제 부인 /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조순제 부인 /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여기서 조순제의 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과거 故 최태민의 집에 방문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곳에 가서 ‘나무천국사불’이라는 기도를 외웠다고 덧붙였다.
 
이 ‘나무천국사불’은 사이비종교의 지도자였던 故 최태민이 만들었던 주문이다. 이 주문에는 기독교와 토속신앙의 요소가 함께 담겨 있었다.
 
이러한 폭로는 최태민 일가와 긴밀한 관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박근혜 대통령 측의 입장과 정반대의 내용이어서 진실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커지게 했다.
 
한편,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일요일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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