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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시간 눈부셨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 데뷔 30주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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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놀면 뭐하니' 측이 유재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MBC '놀면 뭐하니'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991년 5월 5일부터 지금까지! 30년간 '알'찬 웃음 꽉!꽉! 채워 우리에게 전달해준 본캐 유느님 데뷔 30주년, 축하합니다"이라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면서 계란 한판에 유재석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차곡차곡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MBC '놀면 뭐하니' 인스타그램
MBC '놀면 뭐하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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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측은 "#아이_눈부셔#달걀_한판_또_준비할게요 #유재석#놀면뭐하니#30주년축하합니다"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재차 진심을 전했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개그맨 유재석은 이날 방송되는 tvN '유퀴즈'에서도 자신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1972년생인 유재석은 올해 나이 50세며, 과거 MBC '무한도전'을 통해 아나운서 나경은과 인연을 맺고 결혼했다. 슬하에는 지호, 나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유재석은 최근 자차를 포르쉐 파나메라로 바꾼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가격은 2억원 초반이다.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유재석은 지난해 삼성생명공익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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