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빅스 엔이 스케줄 문제로 OCN ‘터널’에 합류하지 않는다.
3일 빅스 엔 소속사 젤리피쉬 측은 톱스타뉴스에 “빅스 엔이 ‘터널’에 캐스팅 됐지만 출연이 무산됐다”고 말하며 “일정 조율을 했지만 스케줄 때문에 ‘터널’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터널’은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6년으로 타임슬립해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수사물이다.
빅스 엔은 배우 차학연으로 30년 타임슬립의 비밀을 간직한 미스터리한 캐릭터인 3년차 경찰 박광호에 캐스팅 됐지만 바쁜 스케줄 탓에 최종적으로 출연이 불발됐다.
한편 최진혁, 윤현민, 강기영, 이유영이 캐스팅 된 ‘터널’은 ‘보이스’ 후속으로 3월 방송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03 13: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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