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다시, 첫사랑’ 명세빈 아들 최승훈이 박상면으로부터 도망쳤다.
2일 방송된 KBS 2TV ‘다시, 첫사랑’에서는 해외로 도피하려는 박상면으로부터 몰래 도망치는 명세빈의 아들 최승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상면은 지시 내린 부하에게 “따라온 사람 없지”라며 주변을 살폈다. 이에 부하는 “그렇다. 조심했다”라며 안심했다.
이어 부하는 “그런데 공항에서 출국 못하면 어디로 갈거냐”라며 궁금해 했고, 박상면은 “모르는게 낫다”라며 말을 아꼈다.
그 사이 박상면의 차 뒷좌석에 앉아 있던 최승훈은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틈을 타 도망에 성공했다.
급히 근처 편의점으로 도피한 최승훈은 아르바이트생에게 휴대전화를 빌려 명세빈에게 전화했다.
한편, KBS 2TV ‘다시, 첫사랑’는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02 19: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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