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 삼일절.
수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후끈하게 달구며 다음날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한채아, 김기두, 최여진, 허지웅의 활약에 대해 알아보자.
‘라디오스타 한채아’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입만 열면 확 깨는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한채아가 출연했다.
이날 그는 울산 방어진고등학교 ‘얼짱’ 출신이라고 소개됐다.
한채아는 방송에서 “고등학교 1학년 때 선배들 교실 쪽으로 올라가면 다른 오빠들이 제게 관심을 가지니까 언니들이 쉬는 시간에도 교실밖에 나오지 못하게 했다”고 밝혔다.
‘라디오스타 김기두’
배우 김기두도 같은날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기두는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며 어머니와의 가슴 뭉클한 사연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10살 차이 최여진’
지난 1일 방송된 tvN ‘10살차이’에서 최여진은 연하남 구재희와의 마지막 데이트 후 인터뷰에서 “솔직히 연상남과의 데이트가 기대가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여진은 “연하남이 너무 많은 것을 준비하고 내 마음을 흔들어놓았다”고 말했다.
‘말하는대로 허지웅’
허지웅은 1일 방송된 JTBC ‘말하는 대로’에서 “오늘은 좋은 어른이 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할 거다”라고 운을 뗐다.
이날 허지웅은 자신이 만났던 어른들로 인해 상처를 받았던 사실을 고백하며 ”내가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는 게 글쓰기라고 생각한다. 키보드 칠 힘만 있으면 끝까지 글을 써서 좋은 어른으로 기억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02 13: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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