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한채아 측이 차세찌와의 열애설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 관계자는 2일 톱스타뉴스에 “한채아와 차세찌가 연인 사이는 아니다. 김성은, 정조국 부부를 통해 모임 자리에서 처음 만나 친분이 있는 사이긴 하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한채아와 차세찌가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만난지 꽤 됐다면서 목격담이 많다고 전했으나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채아의 열애설에 관심이 집중된 건 지난달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물음에 선뜻 답하지 못하고 망설였던 것에서 시작됐다. 이를 두고 남자친구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소속사 측은 다음 날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2006년 손호영의 뮤직비디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로 연예계에 데뷔한 한채아는 드라마 ‘각시탈’ ‘내 연애의 모든 것’ ‘장사의 신-객주’,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소탈한 매력을 발산해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02 11: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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