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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kwak Do Won), 살인청부회사 전무이사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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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대한민국 대표 명품 조연 곽도원이 올 가을 최고의 감성 액션 드라마 '회사원'(제작: 영화사 심미안㈜, 쇼박스㈜미디어플렉스 Ⅰ 공동제작: ㈜51k Ⅰ 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Ⅰ 감독: 임상윤 Ⅰ 주연: 소지섭, 이미연, 곽도원, 김동준, 이경영)에서 살인청부회사의 전무이사로 변신, 뛰어난 연기력과 노련미로 스크린을 장악할 예정이다.

▲ 사진=영화 '회사원', 쇼박스㈜미디어플렉스


곽도원은 지난 해부터 영화 '범죄와의 전쟁', '러브픽션', '점쟁이들' 등 스크린은 물론, 드라마 '유령'으로 브라운관까지 점령하며 흥행 보증 수표로 떠올랐다.

탄탄한 연기력과 노련미로 작품마다 미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회사원'을 통해 다시 한번 자신만의 색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사진=영화 '회사원', 쇼박스㈜미디어플렉스


독특한 감성과 강렬한 액션으로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 ‘지형도’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모두의 표적이 되어 벌어지는 올 가을 최고의 감성 액션 드라마로 곽도원은 이번 작품에서 ‘형도’(소지섭)가 다니는 살인청부회사의 전무이사 ‘권종태’역을 맡았다.

살인청부회사이지만 실전경험이 전무하고, 이런 이유로 형도에게 넘버 투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촉망 받는 형도를 늘 못마땅해하던 종태는 어느 날 형도가 저지른 실수를 알게 되고, 이를 회사에 고함으로써 형도를 회사의 표적이 되게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지난 9월 12일 (수) 진행된 '회사원' 제작보고회에서 “형도를 괴롭혀야 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는 데 있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그만큼 각별하고 애정이 갔다”라는 말로 작품에 대한 애착을 고스란히 전한 그는, 이번 작품에서 와이어 액션을 처음 시도한 것은 물론 사격 트레이닝까지 받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열정을 보여줬다.

이처럼 '회사원'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탄탄한 연기력과 노련미를 다시 한번 발휘할 곽도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충무로 명품조연으로서의 진가를 드러낼 예정이다.

충무로 핫 아이콘 곽도원의 활약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회사원'은 오는 10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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