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이명훈, 윤균상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업산이’

(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배우 이명훈이 윤균상의 특급 도우미로서 허태학을 납치하는데 만점 활약을 했다.
 
27일 방송 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 9회에서는 홍길동(윤균상)과 그의 동료들이 충원군에게 복수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 식구를 건든 사람은 그대로 갚아준다”고 하며 충원군 밑 수하인 허태학을 불안하기 만들기 위해 그가 다니는 길에 함정을 파고, 음식에 독을 섞는 등 복수를 위한 사전 작업을 하였다.
 

 
불안했던 허태학이 나머지 부하들을 다 바꾸게 되며, 그날 밤 길동의 동료들은 허태학 집을 덮친다. 이때 길동의 동료들은 허태학의 부하들로 인해 궁지에 몰리게 되는데 그 순간 길동의 오랜 친구 업산이 등장한다.
 
“업산이가 왔소” 라고 외치며 동료들을 구하러 온 업산은 “자세한 얘기는 천천히 합시다.”라고 말하며 특급 조력자로서 위험에 빠진 동료들을 한번에 구해낸 것은 물론 허태학을 납치하는 데 성공한다.
 
업산의 활약에 길동은 허태학의 협조를 받아냈고 충원군을 모시는 머슴으로 변장하여 구체적인 복수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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