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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시청률 23.3%, 탈옥 준비하는 지성…‘과연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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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피고인’이 또 다시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피고인’은 23.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기록한 자체 최고 타이 시청률(22.2%)을 갈아치운 기록이다. 
 
‘피고인’은 이날 지성이 탈옥 준비를 차근차근 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교도소장은 엄기준에게 조롱당했다며 분노했고 지성은 이를 이용했다. 교도소장에게 다가 가 “차민호가 차선호를 죽였다. 차선호는 자살한 게 아니다. 그런데 기억이 잘 안난다. 증거는 기억나면 알려주겠다”고 거래했다.  
 

‘피고인’ 포스터 / SBS ‘피고인’
‘피고인’ 포스터 / SBS ‘피고인’
 
지성은 교도소 안의 동기들에게 탈주 계획을 고백했다. 모두들 지성의 탈주에 도움을 줬고 CCTV를 피할 방법도 머리를 맞대 생각했다. 교도관들이 24시간 지키는 구간을 통과해야했고 쇠창살이 없는 하나의 방이 교도소장 방이라는 것까지 파악했다. 밤이 됐고 계획대로 지성은 교도소장 방 창문을 통해 빠져나갔다. 이때 누군가 “내가 모를 줄 알았나”라고 소리치며 끝났다
 
한편 이날 고소영의 컴백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동시간대 경쟁작 KBS 2TV ‘완벽한 아내’는 3.9%로 출발했다.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둑’은 11.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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