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안녕하세요’에서 ‘사업중독 남편’의 이기심에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
27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서는 ‘이젠 진짜 끝이야’라는 제목의 고민 사연이 공개됐다.
남편의 끝없는 사업 도전에 질려 고민을 토로한 아내에게 이영자는 “혹시 상의는 하고 일을 진행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아내는 “전혀 그러지 않는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놀란 이영자는 “왜 상의를 안해요? 다 함께 하는 일인데?”라고 남편에게 물었다.
그러자 남편은 횡설수설 대답을 못 했고 아내는 “딱히 이유도 없어요 온 가족이 반대하니까 선수치는거에요”라고 대신 대답했다.
남편은 “자신 있어서 했습니다”라고 변명했고 이영자는 “아내가 그러면 어떨 것 같아요?”라고 되물었다.
이날 아내는 “같이 일하면서 3년간 대상포진이 두 번 걸렸다” “중이염까지 걸렸었다 주문전화를 잘 못 받았더니 소리를 지르더라”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7 23: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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