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피고인’ 윤용현이 지성과의 훈훈한 의리를 보여줬다.
27일 방송된 SBS ‘피고인’(연출 조영광, 정동윤/극본 최수진, 최창환) 박정우(지성 분)가 방장(윤용현 분)에게 탈옥을 도와달라 부탁했다.
이날 정우의 간곡한 부탁을 받은 방장은 “그래서 나가면 찾을 수 있는거야?”라고 고민끝에 물었다.
이에 정우는 “네”라고 굳은 의지가 담긴 눈빛을 보내며 답했다.
고민끝에 방장은 “그래 해보자 까짓거”라고 쿨하게 대답했고 정우는 “고맙습니다 제가 나가서 꼭 갚겠습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방장은 “갚긴 뭘 갚어 딸내미 꼭 찾어”라고 남자답게 대답해 정우를 감동시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7 22: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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