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완벽한아내’ 고소영이 조여정의 저택을 보고 주눅이 들었다.
오늘 27일 방송된 KBS2 ‘완벽한아내’ (연출-홍석구, 극본-윤경아)에선 심재복(고소영 분)이 이은희(조여정 분)의 대저택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날 중개사의 손에 이끌려 원치않는 대저택에 끌려온 재복은 “저 그냥 갈게요 저는 이런데서 못 살아요 돈도 없고”라며 진땀을 뺐다.
뒤돌아 가려는 재복에게 은희는 “안녕하세요”라고 반갑게 인사했다.
이에 재복은 “네 안녕하세요 그런데 제가 잘 못 찾아온 것 같아요 실례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은희는 “잘 못 오신 것 아닌데? 아이들 있으시다고”라며 그를 반겼다.
이를 잘 못 알아들은 재복은 “네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지만 은희는 “잘 오셨어요 환영해요”라고 그를 반겨 의아하게 만들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7 22: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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