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Zion.T), 식물과 함께한 화보 공개

(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자이언티(Zion.T)의 독특한 화보가 공개됐다.
 
자이언티(Zion.T)는 인스타일 3월호에서 초록색을 모티브로 식물과 함께 화보를 진행했다. 최근 반려묘 ‘나무’와 함께하는 일상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했던 자이언티(Zion.T)는 최근 양재 꽃시장에서 커다란 선인장 두 그루와 식물들을 사왔다며 평소 생기 넘치는 초록색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발표한 앨범 ‘ㅇㅇ’에 대해 “프로듀싱에서는 10점 만점에 8점 보컬은 6점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듀싱에서는 조금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제 스스로 느끼기에 그만큼 못한 것 같아서 2점을 뺐고 보컬은 비염 때문에 고생하는 등 자기 관리가 부족했기 때문에 원래 5점을 주고 싶지만 노력을 했으니 1점을 더한다”고 말을 덧붙였다.
 
또한 “볼빨간 사춘기와 컬래버레이션을 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ㅇㅇ’과 비슷한 시기에 매드클라운과 함께 한 음원이 나와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고 이야기하며 “학창 시절에 막 관심이 가기 시작한 여학생에게 남자친구가 생긴 것 같은 느낌”이라고 재치 있게 비유하기도 했다.
 
한편, 자이언티(Zion.T)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3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표미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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