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해피투게더 3’에서 ‘예능 공조’ 특집으로 연예계 절친들인 강하늘-한재영, 이특-신동, 김슬기-하재숙이 동반출연했다.
23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방송에서 강하늘은 유재석의 아성을 위협하는 훈훈한 미담을 쏟아냈다.
이날 ‘해피투게더 3’ 방송에서 강하늘이 더운 여름날 집에 에어컨이 없어서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는 영화스태프를 우연히 만난 후 그에게 에어컨을 선물했다는 ‘에어컨 미담’이 공개되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하지만 강하늘은 “그 이후로 약간의 부작용이 있다. 다른 스태프들이 ‘하늘아 요즘 차가 안 나간다’고 장난스레 어필한다”며 깨알 같은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하늘은 자신이 ‘미담제조기’로 불리는 것에 대해 “나는 착하게 사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유재석-박보검을 못 따라간다며 난색을 표했다.
이어 강하늘의 겸손함과는 달리 한재영은 “강하늘은 100여 명정도 되는 영화촬영 스태프들의 이름을 다 외운다. 100명 중에 50명 외운 나는 나쁜 놈이냐”며 울분을 토해 폭소를 유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3 23: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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