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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프로 알바꾼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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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고아성이 눈물 젖은 치킨 배달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3월 15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렸다.
 
고아성은 극중 알바를 몇 개씩 소화하며 취업준비를 병행하는 은호원 역을 맡았다. 앞서 분식집, 고깃집, 편의점에서 열정적으로 알바를 하는 그의 모습이 공개된 데 이어 치킨 배달원으로 변신한 고아성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 MBC ‘자체발광 오피스’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 MBC ‘자체발광 오피스’
 
공개 된 스틸에는 배달 중 넘어진 고아성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끈다. 고아성은 스쿠터 옆에 발라당 넘어져 웃음을 자아낸다.
 
코믹한 상황도 잠시 고아성이 눈물을 펑펑 흘려 궁금증을 높인다. 이내 큰 충격을 받은 듯 회사 로비에 우두커니 서있는 모습이 짠내를 예고한다.
 
지난 18일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고아성은 유쾌한 코믹연기부터 공감유발 짠내연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로 현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이에 제작진은 “고아성의 팔색조 매력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유쾌하면서도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3월 15일 첫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자체발광 오피스’는 ‘미씽나인’의 후속으로 3월 15일 수요일 밤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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