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달달한 연애중인 배우-가수 커플…‘에릭♥나혜미-주원♥보아-주지훈♥가인’

(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23일 에릭-나혜미 커플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로써 한쌍의 배우-가수 커플이 또 탄생했다. 이처럼 배우와 가수가 만난 커플은 에릭-나혜미 뿐만이 아니다. 현재까지 뜨겁게 연애중인 주원-보아, 주지훈-가인 커플도 있다.
 
오늘은 이들에 대해 알아보자 그 주인공은 ‘에릭-나혜미, 주원-보아, 주지훈-가인’ 커플이다.
   
‘12살 띠동갑 차이’ 에릭-나혜미 커플
 
23일 나혜미 소속사 이매진 아시아 측은 톱스타뉴스에 “나혜미가 현재 에릭과 열애 중이다. 에릭과 선후배로 알고 지내던 중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에릭 소속사측은 톱스타뉴스에 “에릭과 나혜미가 연기자 선후배로 만나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니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 바란다”라고 밝혔다.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014년에도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으나 이후 입장을 번복했다. 교제한 적이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드디어 3년 만에 열애를 인정하며 띠동갑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에릭은 1998년 신화로 데뷔, 지난해 tvN ‘또 오해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삼시세끼-어촌편3’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정일우를 짝사랑하는 여고생 나혜미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최근 그는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등산과 골프를 좋아하는’ 주원-보아
 
배우 주원(30)과 가수 보아(31)도 열애 중이다.
 
지난 18일 주원 측 소속사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주원이 보아와 열애는 사실이다”며 “언제 만났고 어떻게 만났는지 등 나머지 자세한 상황은 개인 배우 사생활이라서 잘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주원은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현재 5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촬영 중이다.
 
두 사람은 등산과 골프를 좋아하는 등 비슷한 취미와 성향을 가진 서로에게 끌려 점점 가까워졌다고 알려졌다.
   
‘8년째 오빠동생에서 커플로’ 주지훈-가인
 
배우 주지훈은 지난 2004년 SBS 시트콤 '압구정 종갓집'으로 데뷔한 후 2006년 드라마 ‘궁’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마왕’ ‘다섯손가락’ ‘메디컬탑팀’,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결혼전야’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2006년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로 데뷔한 가인은 아담하면서도 볼륨감 넘치는 몸매에 강렬한 아이메이크업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어쩌다’ ‘러브(LOVE)’ ‘아브라카다브라’ ‘식스센스’ 등의 브아걸 히트곡을 낳았으며 솔로로도 입지를 굳건히 했다.
 
둘은 2014년 공개연애를 통해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김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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