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소윤 기자) ‘저 하늘의 태양이’의 배춘자(한가림 분)가 임신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TV소설-저 하늘에 태양이(이하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는 배춘자(한가림 분)가 임신 소식을 알려 시어머니의 사랑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거짓 임신으로 배춘자(한가림 분)은 시어머니의 눈치를 받고 있었다. 춘자(한가림 분)는 “이제 철이 들 수 밖에 없당께요”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으나 시어머니는 “내가 니 철들기를 기다리느니 고목나무에 파란 새싹 돋길 기다리는 게 낫다”며 가볍게 비웃었다.
이에 춘자(한가림 분)는 “그 고목나무에 싹이 겁나 빨리 날 것 같다”며 자신있게 산모수첩을 꺼내들자 식구들은 화들짝 놀라며 “참말로 아가 생겼냐”라고 물었다. 이후 고개를 끄덕이는 춘자(한가림 분)을 향해 시어머니는 “내가 이제 손주가 생긴다”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춘자(한가림 분)에게 뽀뽀를 하기도 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강한수(오승윤 분)는 갑자기 자신의 어머니를 가로막고 “엄마, 내 마누라야”하며 가벼운 질투를 보여 귀여운 모습을 과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3 13: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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