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배우 김기남이 ‘미씽나인’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8일에 방송 된 드라마 ‘미씽나인’ 7화부터 다시 등장하기 시작한 매니저 병주(김기남)는 최태호(최태준)가 생존자로 등장하게 되면서 최태호의 매니저가 되어 운전대를 잡았다.
가장 흥미로웠던 장면은 매니저 병주(김기남)가 기자회견을 마치고 차에 탄 최태호를 향해서 준호형님은 어디계시냐. 라고 묻자 최태호가 심기 불편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고 “아니 서태지와아이들의 이주노 말한 것이었다.” 며 “어릴 때 내가 정말 좋아했던 가수다” 라고 하며 해명을 하는 장면이었다.
그 밖에도 술에 취한 최태호를 회사 앞으로 데려다줌으로 인해 윤태영(양동근)과 마주치게 하는 등 다소 무거울 수 있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적당히 풀어주고 팽팽한 긴장감이 유지시키며 신스틸러로서의 면모를 또 한 번 보여주었다.
‘또 오해영’, ‘38사기동대’, ‘도깨비’ 등 화제작에는 전부 등장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하여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기남은 ‘도깨비’에서는 화장실 행인으로 나와 드라마 후반부에 중요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장면을 연기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2 17: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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