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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종영, 7人의 청춘배우가 남긴 발자국…‘반짝반짝 빛났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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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소윤 기자) ‘화랑(花郞)’이 종영했다. 무엇보다 청춘배우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3개월이었다.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청춘 배우들을 중심으로 안방극장에 청춘의 향연을 선사하던 KBS 2TV ‘화랑’은 지난 21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화랑’은 다양한 청춘 캐릭터들이 등장했다.
 
‘박서준’은 주인공으로서 역할은 물론, 시청자 마음을 훔쳐내는 매력까지 보여줬다. 그가 있어 ‘화랑’ 시청자는 매주 월, 화요일이 행복했다.
 
또, ‘박형식’은 ‘화랑’을 통해 ‘재발견’이라는 수식어를 가장 많이 받은 배우이다. 그는 ‘화랑’에서 얼굴 없는 왕 ‘삼맥종’ 캐릭터를 섬세한 표현력으로 담아냈다. 그가 있어 시청자들은 매주 월,화를 기다렸다. 이어 ‘고아라’는 ‘화랑’에서 홍일점 역할을 완벽히 해내며, ‘덕분에 ‘화랑’의 육화랑은 더욱 빛날 수 있었다’는 반응을 얻었다.
 
‘화랑’ 박서준-박형식-고아라-최민호-도지한-조윤우-김태형 /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오보이 프로젝트
‘화랑’ 박서준-박형식-고아라-최민호-도지한-조윤우-김태형 /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오보이 프로젝트
 
‘최민호’는 유쾌함, 시선강탈 비주얼로 극중 캐릭터 수호에 최적화된 연기를 선보였다. 여기에 의외의 순정남 면모까지 보여주며 시청자 뇌리에 깊이 각인시켰다. 더불어 ‘도지한’은 선 굵은 외모와 함께 깊이 있는 열연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청춘의 고뇌와 순수한 사랑 등을 그리며 보여준 매력은 ‘연기자 도지한’을 깊게 인식하게 만들었다.
 
‘조윤우’는 독특한 개성을 자랑하며 ‘화랑’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별한 캐릭터 여울과 만나 틀에 박히지 않은 연기를 완성시킨 조윤우의 매력은 시청자들이 두고 두고 그를 기억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막내 ‘김태형’은 연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그는 본격적인 첫 연기 도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김태형의 퇴장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눈물샘을 자극한 장면으로 손꼽힌다.
 
이외에도 ‘성동일’, ‘김지수’, ‘김창완’, ‘최원영’ 등 중견 배우들의 묵직한 연기력이 더해져 ‘화랑’은 더욱 의미 있는 마지막 페이지를 채울 수 있었다. 매력과 연기, 모든 면에서 시청자의 기대를 충족시킨 ‘화랑’ 배우들의 열연은 앞으로도 계속 기억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화랑’의 후속작으로 오는 27일 ‘고소영’과 ‘윤상현’이 주연을 맡은 ‘완벽한 아내’가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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