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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오피스’ 한선화, 긴 머리 싹뚝…‘자체발광’ 심쿵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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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한선화가 ‘앙큼 여우’로 변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이다. 고아성-하석진-이동휘-김동욱-이호원-장신영-한선화-권해효-김병춘-오대환 등 실력파 배우들이 포진돼 취준생과 직장인의 대리만족을 이끌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선화가 연기하는 하지나는 극중 도기택(이동휘 분)의 전 여친으로, 기택의 계속되는 고시 실패에 그에게 이별을 고한 여우중의 여우로 회사에서도 남자들은 모르는 여자들만의 ‘여우짓’을 일삼는 얄미운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자체발광 오피스’ 한선화 / MBC ‘자체발광 오피스’
‘자체발광 오피스’ 한선화 / MBC ‘자체발광 오피스’
 
공개 된 스틸에는 두 얼굴의 한선화(하지나 역)가 담겨있어 이목을 끈다. 단발머리와 하얀 피부, 그리고 생긋 웃고 있는 얼굴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 남자 앞에서 어색하지만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여 어떤 상황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반면 부드러운 미소도 잠시 짜증을 내는 듯 미간을 잔뜩 찌푸린 얼굴로 통화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전과 180도 다른 표정에 어떤 사연이 담겨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누구와의 통화인지에 관심이 기울어진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미씽나인’의 후속으로 오는 3월 15일 수요일 밤 10시 M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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